
About Us
학회소개
President's Message
인사말
대한글리칸학회 회장
김유빈

회장 인사말
인류는 건강을 되찾고 유지하기 위해 계속된 노력을 해왔습니다. 글리칸은 우리 몸속에 있는 다당류이며 인간의 생로병사에 직접적으로 관여되어 있습니다.
60여 년 전 과학자들은 세포가 서로 대화하는 정보체가 있다고 생각했으며, 40여 년 전 전자현미경이 나오면서 세포 표면에 무수히 존재하는 정보체인 글리칸을 발견하였습니다. 30여 년 전 슈가프린트(성분분석기)가 발명되면서 자연계에는 200여 가지의 단당류가 있고 그중 8가지 단당류가 글리칸에서 발견되었고 이 내용은 의대 교과서인 Harper’s Biochemistry에 실렸습니다.
20여 년 전 미국 MIT에서는 향후 인류의 100년을 이끌어갈 10대 신기술에 글리칸을 언급하였고 10여 년 전 200여 명의 노벨상 수상자가 심사위원으로 있는 미국국립과학원(National Academy of Science)에서 글리칸이 인간의 죽음, 질병, 암과 관련이 있음을 발표하였습니다.
이에 우리는 글리칸을 알리고자 하는 여러분들의 뜻을 모아 대한글리칸학회를 발족하게 되었습니다. 대한글리칸학회는 글리칸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이 세상에 이바지할 것이며
저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우리는 약이 없는 질병, 약은 있으나 약이 더 이상 효과가 없는 질병, 약을 먹을 수 없는 질병 문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약이 없는 병은 세포의 문제고, 세포의 문제는 곧 글리칸의 문제입니다. 글리칸 문제의 해법은 메가글리칸요법으로 세포가 바뀌는 시간 동안 진행하는 것입니다. 20세기의 물질이 비타민이라면 21세기는 글리칸의 시대입니다. 글리칸은 신과학이며 신물질입니다.
글리칸을 아는 사람은 건강에서 가까워질 것이고 모르는 사람은 건강에서 멀어질 것입니다.
인류의 건강을 위해 저희 대한글리칸학회가 선한 노력을 함께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5년 1월
대한글리칸학회 회장 김유빈